아웃도어는 고어텍스 그리고 뉴욕 감성

뉴욕 기반 브랜드 에메 레온 도르(Aimé Leon Dore). 뉴욕 여행 가면 꼭 하나쯤 사 오는 아이템이 된 이 브랜드와 고어텍스(GORE-TEX)가 컬래버를 진행했다. 간절기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된 힙한 감성과 기능성을 두루 갖춘 재킷과 팬츠로 찬 바람 불기 시작한 지금 때마침 등장했다.

고어텍스 3레이어 쉘 소재를 사용한 것이 특징. 보송함을 보장하는 것은 물론 내구성과 방수, 방풍, 통기성을 모두 챙겼다. YKK 아쿠아가드 지퍼를 사용해 디테일도 섬세하게 신경 썼다. 재킷에는 벨크로 스트랩 잠금장치가 있는 소매 커프스, 앞면 하단 웰트 포켓 2개, 내부에 메시 휴대전화 주머니, 키 루프 등을 적용해 활용성을 높였다.

바지도 마찬가지다. 핸드 포켓 2개, 왼쪽 다리 아랫부분 패치 포켓과 오른쪽 뒤편에도 히든 주머니를 만들어 미학적 요소와 실용성을 모두 신경 썼다. 에메 레온 도르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고 재킷이 한화 약 96만 2,000원, 바지가 63만 9,000원이다.

뉴욕에 가면 여기도 가야 한다. 인스타그램에서 맨날 보던 곳 말고, 현지인이 추천하는 뉴욕 한식당 리스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