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레백(Vollebak)이 청바지 근본, 14온스 셀비지 데님을 선보였다. 방탄복 소재만큼 강한 아라미드 섬유를 사용해 시속 75km의 낙하에서도 견딜 수 있는 짱짱한 내구성까지 갖춘 제품. 최첨단 현대식 기계와 오랜 시간 함께 나이 든 셔틀 직기를 동시에 쓰는 카이하라(Kaihara) 사의 데님을 사용했다.
이 직물을 다시 50년간 자리를 지켰던 런던 유일 데님 공장 레인 아뜰리에(Blackhorse Lane Ateliers)로 가져와 실루엣을 잡고 빈티지 디테일을 추가하는 과정을 거쳤다. 연속적으로 배치된 클래식한 금속 버튼, 큰 벨트 루프, 리벳 등을 넣었고 주머니는 6개를 적용했다. 청바지 하나하나에는 데님 제작자의 서명이 들어간다고. 핏은 두 가지 옵션을 마련했다. 볼레벡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645달러(약 84만 원)이다.
사지 말고 고쳐 입으라는 아웃도어 브랜드 파타고니아가 보면 좋아할 아이템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