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에 충실한 깨끗하고 정돈된 디자인과 더불어 실용적인 쓰임까지 고려한 물건들을 선보이는 영국 산업 디자이너 재스퍼 모리슨(Jasper Morrison). 편집숍 HAY에서 그가 2008년 디자인한 시그니처 벽시계를 만나볼 수 있다. 이 또한 간결한 디자인으로 집 혹은 사무실 어느 곳에나 걸려 있어도 무심한 듯 또 영롱하게 존재감을 발휘한다. 똑딱이는 초침 소리가 나지 않아 청각이 예민한 사람이라면 더욱 환영할만한 아이템이다. 집들이 선물로도 더할 나위 없을 듯. AA 배터리 1개로 구동된다. 지름은 약 26.5cm이다. HAY 온라인 숍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95달러 한화 약 12만 원 선이다.
스케이트보드 데크도 시계처럼 벽에 걸면 인테리어 소품이 된다. 임스 실루엣 8 데크가 좋은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