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티지 밀덕템, 메티티솟 x 메세나 랩 타입 XX 트리뷰트 크로노그래프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메티티솟(Mathey-Tissot)과 세계 유수 시계 브랜드들과 협업을 진행하는 메세나 랩(Massena LAB)가 만났다. 1950년대 프랑스 해군을 위해 제작된 타입 XX(Type XX)를 현재로 소환, 타입 XX 트리뷰트 크로노그래프를 내놓기 위해. 메세나 랩 수장 윌리엄 메세나(William Massena)가 소장하고 있는 빈티지 브레게(Breguet) 타입 XX 모델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그 시계에 사용된 브라운 컬러, 서브 카운터, 핸즈 등을 사용했다. 야광 마감한 인덱스는 조금 더 작은 편. 38.5mm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를 적용했고, 무브먼트는 수동 셀리타 SW511 M BH b를 얹었다. 파워리저브는 63시간이다. 메세나 랩 홈페이지에서 판매 중이며 가격은 1,995달러로 한화 약 267만 원 정도. 99개 한정판이다.

빈티지를 사랑한다면 해밀턴 6BB G.S.(Ref. 75003-3)를 기반으로 한 해밀턴 카키 컬렉터스 세트도 아마 마음을 훔치기 충분할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