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로미티산맥이 자리한 이탈리아 북부는 수 세기 동안 고품질 아웃도어 신발을 생산하고 있다. 나그레브(Naglev)도 6대에 걸쳐 신발을 만들어오고 있는 이탈리아 브랜드로 유니코(Unico)라는 자사 아이템으로 유럽에서 가장 권위 있는 아웃도어 산업 상을 받기도 했다.
이렇듯 기술, 깔끔한 디자인, 친환경 소재 등을 사용해 아웃도어 격전지인 국내 시장에서도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는 중. 신발 제작 과정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혁신적인 방식을 도입해 환경 보호에도 일조하는 환경친화적인 브랜드가 지금 선보일 제품은 바로 이것이다.
지금 소개할 불카노(Vulcano)는 하이킹 부츠의 지지력과 트레일 슈즈의 민첩성을 결합한 프리미엄 아웃도어 제품이다. 내구성으로는 두말할 필요 없는 케블라(Kevlar) 원단 한 장으로 제작된 일체형 어퍼로 이음새가 없어 100% 방수가 가능한 구조다. 메리노 안감을 결합해 편안한 핏을 보장하며 이는 통기성이 뛰어나 하루 종일 건조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것도 장점.
또한 자신의 발에 맞는 맞춤형 착화감을 위해 시간이 지나면 발 모양에 따라 맞춰지는 부드럽고 지지력 있는 중창 및 풋베드를 적용했다. 아울러 견고한 러그 패턴이 적용된 천연고무 아웃솔이 적용되어 어떤 지형적 조건에서도 최대치의 접지력을 선사한다. 온라인 편집숍 헉베리에서 독점적으로 판매하며, 가격은 260달러로 한화 약 33만 원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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