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원을 보면 가슴이 두근거리는 당신, 동계 스포츠를 위한 재킷이 여기 있다. 눈과 대적해도 받쳐 입은 내복 축축해지지 않을 철통 보호막, Aether 카탈리스트 스노우 쉘이다. 2 방향 스트레치는 물론, 통기성 좋은 쉘러 원단을 사용해 편안한 착용감과 보송함을 동시에 잡았다. 밀봉된 이음새와 방수 처리도 기본.
재킷 하나에 디테일도 촘촘하게 박아놨다. 손, 등, 소매, 가슴 등 곳곳에 주머니를 설계해 소지품 휴대를 용이하게 했다. 심지어 메시 고글 포켓과 장갑 보관을 위한 링도 적용한 센스도 눈여겨 볼만한 부분. 목 칼라는 기모로 안감 처리해 촉감에 예민한 사람도 부담 없이 입을 수 있다. 손목 부분에는 바람이 파고들지 않도록 윈드 커프를 사용 어느 하나 방심한 곳 따위 볼 수 없다. 비범함이 느껴지는 이 재킷, 가격도 물론 범상치 않다. 한화로 약 87만 원에 브랜드 온라인숍에서 판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