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부터 플레이그라운드가 오픈월드 기반의 RPG를 만든다는 건 익히 알려진 사실이었다. 그런데 이 게임이 과연 어떤 작품이 될 것인가에 대해서는 여러 말이 오갔다. 이 루머 중에는 ‘페이블’이 될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었는데, 24일(한국시간 기준) 마이크로소프트의 쇼케이스를 통해 페이블의 트레일러가 공개되며 결국 현실이 됐다.
이번 페이블은 시리즈 10년 만의 신작이다. 완전 새로운 신작은 아니고 리부트 작품이 될 예정. 새로운 트레일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내용은 그리 많지 않다. 하지만 특유의 중세 판타지 분위기가 진일보한 그래픽을 통해 거의 완벽한 모습으로 그려지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