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으로부터 약 52,000년 전 지구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아는가. 선사시대로 불리는 그 시기엔 따뜻함과 매서운 날씨가 요동치는 잔인한 기후가 반복됐을 것으로 추측된다. 그래서 볼레백(Vollebak)은 선사시대로 눈을 돌렸다. 그 어떤 악천후에서도, 설사 선사시대와 같은 날씨가 또다시 온다고 해도 몸을 보호할 수 있는 그런 재킷을 만들기 위해서.
50,000 BC 재킷은 빙하기 방지 구조를 적용해 당신이 이 지구상에서 만날 수 있는 모든 지형과 온도에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다. 최첨단 4층 구조로 내부 온도 조절 기능이 있어 쾌적한 상태를 유지함과 동시에 한여름 폭염뿐 아니라 겨울의 눈보라를 견딜 수 있게 도와준다. 또한, 동굴 입구를 닮은 삼각형 후드는 당신의 머리끝까지 완벽하게 보호하기 위해 고안된 독특한 디자인이다.
모험을 즐기는 탐험가라면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이 외에도 라이딩이나 트래킹, 하이킹을 즐기는 이들에게도 적극 추천하는 기능 만점 아이템이다. ‘기원전 5만년’이라는 네이밍부터 이보다 신박한 바람막이가 또 있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