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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 정장은 우리에게 익숙하다. 그러나 맞춤 진은 어떤가. 셀 수 없이 다양한 스타일의 진이 존재하지만, 그것들은 이미 정해진 규격대로 찍어 만든 공산품이다. 정장이 아닌 청바지에 나만의 개성을 반영하고 내 몸 치수에 딱 맞춰 만들어 입을 수 있는 시대를 리바이스(Levi’s) 가 열었다.
LOT No.1은 데님의 소재, 무게, 세탁부터 리벳까지 100% 개인의 개성과 취향에 맞춰 제작 가능한 리바이스의 맞춤 제작 라인이다. 런던, 뉴욕,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지점에서만 독점적으로 이용 가능한 이 라인은 리바이스가 지금까지 선보인 것 중 가장 개인화된 제품이다.
제품의 제작은 리바이스 마스터 테일러와의 사적인 만남에서부터 시작된다. 당신의 취향에 맞춰 세부 사항들을 결정한 후, 완벽한 핏을 위해 치수를 잰다. 이후 총 16시간의 수작업을 통해 오직 당신만을 위한 청바지가 탄생한다.
리바이스의 마스터 테일러 리지 래드클리프는 “이 데님을 만드는 궁극적인 목표는 우리가 만든 청바지에 그 고객의 개성을 보여주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유명한 셀럽을 모티브로 제작된 옷이나 액세서리는 흔하게 볼 수 있다. 하지만 나에게 영감을 받아 탄생한 진은 과연 어떤 모양일까 궁금하다면 LOT No.1에 도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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