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리(Oakley)의 프로그스킨은 브랜드를 대표하는 라이프스타일 라인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스테디셀러다. 이미 여러 색상으로 출시된 바 있는 이 컬렉션이 이번엔 알록달록함을 잠시 벗어 두고 깔끔한 단색으로 돌아왔다. 오클리 모노크로매틱 프로그스킨(Monochromatic Frogskins)이다.
프레임은 물론 코 받침, 코 다리 등이 렌즈와 혼연일체가 된 듯 같은 색을 띤다. 남자라면 치명적인 장밋빛 아니겠는가. 인디고와 피치 색상도 있으니 참고하자. 매력적인 빛깔의 이 선글라스로 칙칙한 아웃핏에서 벗어나 엣지있게 포인트를 주자.
수십 년간의 연구를 통해 특허받은 PRIZM™ 렌즈는 명암을 극대화하고 가시성을 높여 당신의 눈 앞에 펼쳐진 모든 것들이 왜곡되지 않고 선명하게 바라볼 수 있다. 80년대 감성을 부활시켜 미니멀함과 기술력을 접목한 이 선글라스로 이 겨울 점점 노안으로 치닫는 우리의 눈을 보호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