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회식 메뉴 삼겹살은 너무나도 맛있는 음식이다. 하지만 회식에… 친구들 모임에… 지겹도록 먹지 않았는가? 조금 분위기를 바꿔서 이제는 집에서 분위기 잡고 칼질 한번 해보는 것은 어떠한가?
쉬울 것 같으면서도 어려워 보이는 스테이크 굽기. 삼겹살이야 대충 익었다 싶으면 뒤집으면 그만이지만 스테이크는 고기가 두꺼워서 대체 언제 뭘 해야 할지 감이 잘 안 온다. 하지만 이러한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줄 온도계 Meater가 있다.
그깟 온도계가 뭘 할 수 있겠냐고 얕보았다면 큰 오산이다. 무려 레스토랑에서만 맛볼 수 있었던 완벽한 굽기의 스테이크를 직접 요리할 수 있게 해주신단다.
조작은 라면 끓이는 것보다도 간단하다. 미터 온도계를 켜고 스마트 폰으로 미터 앱을 열고 블루투스로 연결해 고기의 종류, 무게 그리고 원하는 굽기를 선택한 후 미터를 고기 중간에 꽂아 오븐이나 팬 위에 올려놓으면 끝이다. 설정해 놓은 굽기의 온도에 도달하면 알람과 진동을 통해 완벽한 타이밍을 알려준다. 심지어 전문 쉐프만 할 수 있다는 스테이크 레스팅까지 체크 해준다.
불, 오븐 앞에 지키고 있을 필요도 없다. 초대한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스마트 폰 한 번 체크하면 되니까. 물론 소고기 스테이크만 가능한 게 아니다. 닭고기, 돼지고기, 칠면조 등 미터가 들어갈 자리만 있으면 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