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하고 거친 남자의 매력을 발산하며 도로를 질주하는 상상, 그래 이 날씨엔 상상이 답이다. 버스 뒤에라도 정차하게 된다면 당신은 텁텁한 숨을 몰아쉬게 될 테니. 그렇다고 반소매와 반바지 착용은 위험 요소가 다분하므로 삼가자.
그럼에도 놓칠 수 없는 그 짜릿한 맛을 즐기고 싶다면 넉넉한 핏감을 가진 이 청바지는 어떨까. ButterScotch와 Left Field NYC가 손잡은 On The Road Kevlar Selvedge 라이딩 청바지다. Left Field NYC에서 가장 인기 있는 Charles Atlas 라인으로 만들어졌으니 이 브랜드의 팬이라면 더욱 눈독 들여보자.
인디고 색상으로 매력적인 자태 뽐내는 이 제품은 일본 Nihon Menpu사 24oz Kevlar 데님이 사용됐으며 테이퍼트 핏이다. Kevlar 데님에는 당신의 두 다리가 더욱 안락하도록 면실로 안쪽을 다시 덧 입혔다. 반다나 포켓 디테일이 매력적인 이 바지는 라이딩을 위해 태어난, 착용감은 의심할 필요 없는 아이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