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쯤 되면 주방에서 칼질 한번 안 해본 남자, 아마 없을 거다. 요리하는 남자가 TV 속을 이토록 휘젓고 다녔는데, 그 누구라도 꿈틀대는 창작 욕망을 누르긴 쉽지 않았을 터. Shun Classic 6-Inch 유틸리티 나이프는 만약 요리에 재미 좀 붙인 당신이라면 꼭 쥐어보고 싶은 나이프다. 전문적인 셰프 칼과 집에서 양파 껍질 샥샥 벗겨내는 친숙한 나이프, 그 사이쯤 되어 보이는 이 제품은 칼날의 폭이 좁고 직선적인 라인으로 설계되어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D자형 손잡이는 자작나무 소재가 사용되었고, 블레이드는 Shun만의 고성능 VG-MAX 스틸이 적용됐다. 또한 다마스커스로 마감처리를 해 내구성이 뛰어나고 탄력성이 있다. 민첩해 보이는 이 칼은 샌드위치 나이프라고도 불린다. 얇게 썬 토마토 같은 채소부터 고기, 치즈 등 속 재료들을 모두 야무지게 썰어내기 때문. 그 말은 만능 칼이라 불려도 전혀 손색이 없다는 뜻일 거다. 길이는 15.2cm.
Shun Classic 6-Inch 유틸리티 나이프
$131
채소부터 고기까지 무엇이든 야무지게 썰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