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283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브랜드 블랑팡(Blancpain)이 세계 해양의 날을 맞아 그들의 세 번째 ‘블랑팡 오션 커미트먼트(Blancpain Ocean Commitment)’ 시리즈를 선보였다. 지난 수년간 해양 환경을 보존하는 데에 다양한 지원을 해온 블랑팡이 선보인 ‘오션 커미트먼트 III 리미티드 에디션 다이빙 워치(Ocean Commitment III Limited Edition Diving Watch)’는 2017년 바젤 월드에서 첫선을 보인 Tribute to Fifty Fathoms MIL-SPEC 모델의 발자국을 따라가는 듯한 디자인에 블랑팡이 세계 최초로 선보인 다이브워치 피프티 패덤즈(Fifty Fathoms)의 향기도 언뜻 느낄 수 있다. 블랑팡 매뉴팩처의 인하우스 무브먼트인 칼리버 1151을 탑재했고, 영롱한 푸른빛이 매력적인 다이얼의 크기는 40mm이며 최대 300m까지 방수가 가능하다. 물론 어두운 바닷속을 고려한 슈퍼루미노바 코팅처리는 굳이 설명하지 않겠다. 이 모델 역시 250개만 한정 판매될 예정이며 개당 1,000유로가 해양 환경을 위한 보존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블랑팡 오션 커미트먼트 III 리미티드 에디션 다이빙 워치
$17,100
역시 역사와 전통이 깊은 브랜드는 달라도 뭔가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