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업이든 대를 이어온다는 것은 크게 두 가지의 의미가 있다. 하나는 그 기술이 가진 가치가 확실하다는 것이며 다른 하나는 장인 정신은 계승하면서 새로운 요소를 접목해 시대에 뒤처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 때문에 사람들은 대를 이어온 재화나 서비스는 무조건 믿고 구매하는 경향이 있다. 인류에게 없어서는 안 될 신발 역시 대를 잇는 장인정신이 돋보이는 브랜드들이 존재한다. 그러나 신발의 특성상 그 시대의 트렌드를 적절히 입혀야 하기 때문에 타협에 능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 여기 그 어려운 일을 무려 6대째 이어오고 있는 진정한 수제화의 명가가 장인정신과 트렌드를 제대로 결합한 Astorflex Patnoflex를 선보였다.
이탈리아 북쪽 지방에서 6대째 부츠를 기본으로 다양한 수제화를 만들고 있는 Astorflex는 친환경적인 소재를 사용해 보기만 해도 반할만한 디자인의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로퍼와 슬립온을 결합한 듯한 Patnoflex 역시 그 명맥을 이어간다. 프리미엄 유럽 가죽을 30일 동안 천연 혼합수에 담가서 숙성시킨 이 신발은 트렌디한 디자인과 클래식함이 자연스럽게 묻어난다. 특히 100% 천연고무 밑창은 Astorflex의 아이덴티티로, 마치 구름 위를 걷는 듯 당신이 오늘도 안녕한 하루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다. 더욱이 남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색상들로만 만들어져 Astorflex Patnoflex를 보자마자 색깔별로 소장 하고 싶은 욕심이 너무나 자연스럽게 생길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