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크를 굽는 방법은 가지가지다. 누군가는 기름 대신 버터를 듬뿍 넣어 풍미를 살리기도 하고 버터 대신 올리브유를 둘러 튀기듯 굽는 이도 있다. 사실 고기는 항상 옳으므로 고기에게 큰 누를 끼치지 않는 이상 스테이크는 맛이 있을 수밖에 없지만, 기왕이면 더 맛있게 먹을 방법을 찾고 싶다.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도 좋지만, 더 편하고 가볍게 당신의 식탁에서 셰프 솜씨 못지않은 식사를 하고 싶으니까. 하지만 집에서 고기를 다루기 힘든 점은 아무래도 연기와 뒤처리. 아무리 환풍기를 돌린다 하더라도 피어오르는 연기와 기름의 흔적들은 당신을 괴롭게 만든다. 여기 돈스파이크의 스테이크를 보며 군침을 흘렸던 당신을 위해 The Beefer 스테이크 그릴을 소개한다.
당신은 이제 집에서도 어느 레스토랑에서 맛볼 법한 스테이크를 쉽게 만들어 낼 수 있다. 자신의 솜씨에 깜짝 놀랄 준비 단단히 하고 이 물건을 살펴보자. 일반적인 가스 그릴은 260도에서 315도까지 온도가 도달할 수 있지만 이 제품은 815도까지 열이 올라간다. 상단에 장착된 세라믹 버너는 이렇게 높은 온도로 굽더라도 불꽃을 발생하지 않게 해 육즙은 육즙대로 살려주고 골칫거리인 연기도 안심이다. 또한, 가열 시 발생되는 좋지 않은 물질이 당신의 사랑스러운 고기 안으로 침투하지 않게 도와준다. 청소도 간편하다. 내부 부품을 분리하고 중성 세제와 따뜻한 물로 닦아내면 간편하게 해결된다. 고기를 위해 수작업으로 튼튼하게 만들어진 그릴은 그릴 계의 포르쉐라고 불러주고 싶을 정도. The Beefer 스테이크 그릴로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