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그랑프리의 추억, 야마하 XSR900 GP

야마하가 XSR900 GP 출시를 발표했다. 레트로 스타일에 최첨단 기술을 접목한 스포츠 헤리티지 모델이다. YZR 그랑프리 레이서에서 영감받은 프런트 페어링과 시트 험프는 1980년대 그랑프리 경주의 황금시대를 추억하는 것. 너클 가드와 결합한 카울링은 YZR500의 느낌을 공유하며, 공기역학적 효과를 더해 최고 속도와 가속력을 높인다.

스포티한 디자인은 클립온 핸들바로 이어진다. 상단 요크 위에 고정된 라이저 클립온 핸들바는 라이더를 앞으로 이동시켜 전면 하중을 증가시키고, 섬세하며 편안한 느낌을 준다. 델타박스 스타일의 섀시는 회전 시 안정성을 향상시키고 프론트 엔드 피드백을 높인다. 레전드 레드와 파워 그레이 컬러가 있으며 가격 미정.

요즘 대세는 전기자전거. 보쉬 전기자전거와 함께 서울 투어 떠나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