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조리 때려 부수고, 폭파하는 데 일가견이 있는 마이클 베이 감독이 다시 돌아온다. ‘최후의 기사’를 끝으로 트랜스포머 시리즈를 떠난 지 2년 만에 돌아오는 파괴왕의 복귀작은 ‘6 언더그라운드’. 넷플릭스에서 제작하는 오리지널 영화로, 최근에 따끈따끈한 공식 예고편도 공개하며 슬슬 시동을 걸고 있다.
최근 넷플릭스가 누적된 적자로 오리지널 제작 콘텐츠를 대폭 줄일 것이라는 방침이 있었지만, 적어도 6 언더그라운드에서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마이클 베이 작품답게 여전히 뻥뻥 터뜨리고 부수는 건 여전하다. 벌써 제작비로만 1억 5천만 달러를 펑펑 터뜨렸다고. 라이언 레이놀즈를 필두로 데이브 프랭코, 멜라니 로랑, 마누엘 가르시아 룰포, 아드리아 아르조나, 코리 호킨스까지 총 6명이 주연을 맡았다. 올겨울 공개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