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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민스튜디오 3식스틴은 LA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디자이너 스테판 켄(Stephen Kenn)에게 좌석에 대한 디자인을 요청했고, 그렇게 이루어진 협업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 가치 있는 물성에 대한 그들의 애정이 담긴 소파로 탄생했다.
노출된 금속 프레임과 측후면을 감싸는 벨트 스트랩의 디테일은 스테판 켄의 인헤리턴스 컬렉션의 디자인과 디테일로부터 비롯되었다. 반면, 드민스튜디오 3식스틴은 호윈의 천연 식물성 태닝 가죽으로, 사용할수록 그 맛이 더 살아나는 소재를 선택했다. 구매자의 삶의 흐름을 그대로 함께하며 또한 그와 같이 짙어지는 소파의 일생을 그린 셈이다. 따라서 이 심오한 작업은 수십 년의 경험을 쌓은 LA 소재 금속공들이 용접해 마무리했고, 벨트 스트랩, 벨트 웨빙, 쿠션 조립도 현지 제작사들이 완성했다.
한 땀 한 땀 정성과 애정이 서려 있는 라운지체어와 소파의 보다 완벽한 결과물을 위해 두 브랜드에서 맞춤 제작 시스템으로 주문할 수 있다.
편안함 그 본연의 기능에 고품질의 재료를 더한 3식스틴 x 스테판 켄의 협업이 인상적이라면, 의자계의 본좌 임스체어를 응용한 ‘칼럼 디자인 라운지 체어’도 들여다보는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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