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히 새로워진 2025년형 두카티 멀티스트라다 V2가 공개되었다. 비크 디자인이 재설계되어 더욱 컴팩트해졌으며, 이는 프런트 엔드와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휠베이스는 20mm 이상 짧아졌다. 공격적인 인상을 완성하는 라이트는 멀티스트라다 V4와 파니갈레에서 영감을 받은 요소.
최적화된 지오메트리와 새로운 트윈 엔진을 중심으로 균형 잡히고 편안하며 정확한 라이딩을 보장한다고 브랜드는 설명했다. 바이크에 적용된 890cc V2는 브랜드가 생산한 가장 가벼운 2기통 엔진으로 무게가 54.4kg에 불과하다. 115마력, 최대 토크 92.1Nm을 낸다.
새로운 알루미늄 모노코크 프레임을 적용한 것도 주요 사항. 알루미늄을 사용해 강성을 떨어뜨리지 않고 무게를 줄여 안정성과 주행 정밀도를 향상시킨 것이다. 양면 스윙암, 트렐리스 서브프레임은 기하학적인 매력을 발산한다. 시트 위치부터 사용자 옵션까지 모든 디테일은 개인의 라이딩 스타일에 맞추도록 고안되었다. 가격은 15,995달러(약 2,289만 원)이다. 국내 출시는 미정.
바이크 비수기를 맞은 이 시점, 심심해할 필요 없다. 곧 <오징어 게임 시즌 2>가 찾아오니까. 드라마 오픈 전 굿즈에 열정을 태우고 싶다면 영희 컴패니언 피규어는 어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