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택 후, '홈 화면에 추가(
)'
제임스 본드 애마, 영국 스포츠카를 대표하는 애스턴마틴(Aston Martin)이 최신 모델을 발표했다. 레이싱 혈통의 근본 2025 신형 밴티지(Vantage)다. 뛰어난 퍼포먼스, 예민하게 반응하는 핸들링 감각, 강력한 엔진 성능 등 압도적인 주행 밸런스를 갖추고 극대화된 만족감을 선사하러 왔다.
수작업으로 제작된 4.0 트윈터보 V8 엔진은 많은 부분이 개선되어 스펙 향상에 주요한 영향을 끼쳤다. 최고 출력 665PS, 최대토크 800Nm를 발휘하는 데 이는 이전 모델 대비 155PS, 115Nm 증가한 수치. 역대 최대 상승 폭을 자랑한다. ZF 8단 자동 변속기와 물렸고,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3.5초 만에 도달한다. 최고 속도는 약 325km/h로 이는 브랜드 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라고.
알루미늄 구조와 50:50 완벽에 가까운 무게 배분, 최첨단 서스펜션도 한몫해 빠르고 안정적인 주행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차체는 30mm 더 넓어진 실루엣으로 더욱 단단한 외형을 자랑한다. 커진 베인 그릴 조리개가 더욱 강조되며, 그릴 양쪽 범퍼에 냉각 인테이크를 추가했다. 여기에 통합형 DRL이 장착된 새로운 매트릭스 LED 헤드램프 디자인은 유니크한 전면부를 완성한다. 상징적인 사이드 스트레이크를 다시 복귀시킨 점도 눈에 띈다.
DB12 이후 두 번째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를 탑재한 신형 밴티지. 브랜드 자체 개발 시스템으로 iOS 및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지원된다. 통합형 멀티스크린 시스템이 적용되어 기어 선택, 드라이브 선택, 난방 및 환기 등 주요 기계 작동을 위한 버튼은 유지하되 물리 스위치의 촉감은 살려 사용자들의 만족감을 높이기 위한 디테일도 놓치지 않았다. 올해 1분기 생산을 시작해 2분기 고객에게 인도될 예정이다.
애스턴마틴을 사랑한 제임스 본드도 바버샵에 다닐까? 상남자만 다닐 것 같은 바버샵, 그곳에 포마드 말고 무언가 특별한 것이 있다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