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px
닫기

임볼든 앱을 홈 화면에 추가하여 간편하게 이용하세요.

하단 공유버튼() 선택 후, '홈 화면에 추가(홈 화면에 추가)'

개명과 성형수술 동시에 한 아우디 전동화 SUV, 2024 아우디 Q8 e트론
2022-11-09T14:22:32+09:00
74,400+
74,400+ Learn More

600km 주행 가능한 아우디 최강의 전동화 SUV.

아우디의 전동화 SUV ‘e트론’이 새롭게 태어났다. 기존 ‘e트론’ 및 ‘e트론 스포트백’의 모델명을 바꾸고 외관과 성능을 개선한 페이스리프트 모델 ‘Q8 e트론’ 및 ‘Q8 e트론 스포트백’이 그 주인공. 아우디의 플래그십 SUV인 Q8의 이름을 달게 된 만큼 브랜드 내 전동화 SUV 중 최상위 라인으로 군림하게 되었다. 

전면 그릴은 내연기관 모델을 떠올리게 하는 격자형에서 벌집 모양으로 바뀌었으며, 그릴 테두리와 헤드라이트를 연결하는 다크 트림 및 헤드라이트와 이어진 느낌을 주는 그릴 상단의 일자형 라이트를 더해 전면부 전체의 통일감을 만들어냈다. 더 커진 에어 인테이크 및 더 날카로운 느낌으로 변경된 리어 디퓨저 등도 눈에 띈다. B필러에는 아우디 모델 중 최초로 아우디 레터링이 들어간 새로운 배지가 적용되었다. 실내는 기존과 큰 변화는 없으며, 다시 도입된 MMI 리스폰스 터치 방식의 스크린, 라이트 월넛 우드 트림 옵션, 재활용 PET 소재를 활용한 파츠 등을 특징으로 한다.

새로워진 디자인 덕분에 기존 모델보다 항력계수가 낮아졌다. Q8 e트론 일반 모델의 경우 0.28cw에서 0.27w로 감소했으며, 스포트백 모델은 0.26cw에 0.24cw로 줄어들었다. 특히 운항 속도 및 공기 흐름에 따라 자동으로 개폐되는 그릴 시스템 및 프론트/리어의 새로운 휠 스포일러 추가로 공기역학적 성능을 더욱 높였다. 

배터리 용량은 가장 크게 개선된 부분이다. 엔트리 모델인 Q80 50 e트론을 기준으로 기존 e트론의 69kWh보다 29퍼센트 증가한 89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하였다. 이와 함께 배터리 관리 소프트웨어 개선으로 주행거리를 WLTP 기준 341km에서 491km(스포트백 모델은 505km)까지 대폭 향상시켰다. 상위 모델인 트윈모터 기반 Q8 55 e트론은 106kWh 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최대 582km(스포트백 모델은 600km)까지 주행할 수 있게 하였다. 일반 모델의 경우 기존과 동일한 150 kW DC 충전을 지원하며, Q8 55 e트론은 170kW 충전을 지원해 배터리를 10퍼센트에서 80퍼센트까지 31분 만에 충전할 수 있다. 

Q80 50 e트론에는 리어 싱글 모터를 장착해 부스트 모드에서 250kW(335hp)의 출력과 664Nm의 토크 성능을 발휘한다. 듀얼 모터의 Q80 55 e트론은 부스트 모드에서 최대 300kW(402hp)의 출력과 664 Nm의 토크 성능을 발휘한다. 최고속도는 200km/h로 제한된다. 

이달 말부터 사전 예약을 실시하며, 2023년 2월 유럽을 시작으로 각국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유럽 판매가는 74,400유로(약 1억 원)부터 시작할 예정이며, 기타 국가 판매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얼마 전 공개된 메르세데스-벤츠의 전동화 SUV인 EQE SUV와 비교했을 때, 여러분의 선택한 승자는?

2024 아우디 Q8 e트론(스포트백 55)

Learn More
€ 74,400+
  • 최대출력:
    300kW(402hp)
  • 최대토크:
    664Nm
  • 최대 주행거리:
    600km
  • 최고속도:
    200km/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