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라인업도 막강했다. 마커스 밀러 , 호세 제임스, 트롬본 쇼티 & 올리언스 에비뉴, 시그리드, 엠지엠티 그리고 모아나 OST로도 친숙한 알레시아 카라 등이 이름을 올리며 블라인드 티켓 사지 않은 걸 후회 막심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새롭게 공개된 2차 라인업 보니 지불하면 그들을 볼 수 있다는 감사함만이 밀려올 뿐. ‘ Mas Que Nada’를 들어보지 못한 이 아마 없을 거다. 이 음악으로 익히 알려진 보사노바 거장 세르지오 멘데스가 ‘제14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20’ 무대에 선다.
또한 영국 신스팝 듀오 혼네, 아이슬란드 싱어송라이터 아우스게일, 네오 소울 재즈 3인조 문차일드 등은 물론 AKMU, 크러쉬, 백예린 등 세계적인 국내외 11팀의 아티스트를 추가하며 더 탄탄한 라인업을 갖췄다. 약 40여 팀이 참가하는 올해 서재패는 올림픽공원에서 23~24일 이틀간 진행되며, 22일에는 ‘SJF 로열 나이트 아웃’ 전야제 행사를 개최한다. 현재 인터파크에서 프리세일 중인 1일권은 14만 5천 원에 판매 중이며, 2일권은 25만 5천 원에 구매할 수 있다. 전야제 행사는 별도 티켓 판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