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초 바렛-잭슨 스코츠데일(Barrett Jackson’s Scottsdale) 경매에 출품 예정인 1956년식 링컨 컨티넨탈 커스텀 마크 II. 미국 애리조나주 소재의 업체 SIC 촙스(SIC Chops)에서 커스텀한 이 모델은 존 카세(Jon Kaase) 520ci V8을 탑재해 무려 최대 850hp의 어마어마한 출력을 발휘한다. 듀퐁 토너 블랙(Dupont Toner Black) 및 크로마클린(ChromaClean) 도장으로 울트라 럭셔리카의 고급스러움을 극단까지 끌어올렸다. 오리지널 모델보다 2.75인치 낮아진 전고로 더 묵직한 느낌도 감상할 수 있다. 실내에는 렉서스의 블랙 오닉스(Black Onyx) 시트, 다코타 디지털 계기판, 키커 Q 클래스(Kicker Q-Class) 오디오 등 최신 사양을 탑재했다. 경매는 2023년 1월 21일부터 29일(현지 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서 진행된다.
희귀한 컬렉터 카에 관심이 있다면, 주행거리 413km밖에 안 되는 역사상 가장 희귀한 페라리 컨버터블인 ‘1990 페라리 테스타로사 피닌파리나 스파이더 스페셜 프로덕션’을 함께 살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