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임볼든 앱을 홈 화면에 추가하여 간편하게 이용하세요.

하단 공유버튼() 선택 후, '홈 화면에 추가(홈 화면에 추가)'

화가 된 김창완의 개인전이 열린다
2025-07-19T10:23:21+09:00
김창완 개인전 희망을 찾아서

그가 그림으로 말하는 희망은?

김창완의 이름은 여기저기서 보인다. 가수이며 배우이고, DJ, 작가로서 그의 이름을 마주한다. 그리고 이번에는 그가 화가로서 보여주는 또 다른 얼굴을 만날 차례. 김창완의 다채로운 예술 세계를 조명하는 기획 전시 <김창완展: 희망을 찾아서>가 열린다. 

그가 캔버스에 담은 것은 ‘희망’. 지난 봄, 인사동 갤러리 전시 ‘이제야 보이네’에서 자신의 작품 <HOPE>를 소개하며 그는 이렇게 말한 바 있다. “희망은 우리 엄마 같다. 옆에 있는데 왜 멀리서 찾죠?” 대부분의 사람이 떠올리는 무지개나 햇살 같은 ‘주입된 희망’이 아니라, 일상 속 아주 가까이 있는 희망이 진짜라는 것. 

이번 전시에서는 그가 내비친 희망을 한층 깊게 조명한다. 115점의 회화 작품을 전시, 그가 지닌 특유의 감성과 색채, 유려한 선을 통해 일상 속의 희망을 다룰 예정이다.

전시를 기념한 특별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7월 27일(일) 오후 2시 관악아트홀 전시실에서 열리는 아티스트 토크 <感覺美完(감각미완): 김창완의 감각, 여전히 현재 진행형>은 김창완과의 대화, 라이브 공연 등으로 관람객과 깊은 교감을 나누는 자리. 7월 22일(화) 오후 2시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여름에는 공포물이 제철. 호러 마니아를 위한 공포 콘텐츠를 추천한다.


<김창완展: 희망을 찾아서>

장소 | 서울 관악구 신림로3길 35 관악아트홀
기간 | 7월 23일(수) ~ 8월 31일(일)
시간 | 10:00 ~ 18:00 (월,화 휴무)

ta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