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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유하는 쓰레기를 건져 올리면, 허먼 밀러 오션 플라스틱 에어론 체어
2022-05-19T09:54:27+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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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하다고 아우성치는 요추의 고백.

1994년 도날드 채드윅, 윌리암 스텀프가 디자인한 허먼 밀러 에어론 체어. 이 실루엣이 의미 있는 행보를 덧입었다. 오션 플라스틱 에어론 체어라는 이름에서 느껴지듯 바다에 버려진 플라스틱을 사용해 제품을 만들어 낸 것. 아울러 브랜드에서 처음 쓰는 오닉스 울트라 매트 색상으로 색다른 매력을 뽐낸다.

브랜드는 2030년까지 모든 자재에 재활용 소재를 50% 사용하겠다고 밝혔는데, 이를 통해 연간 136t 이상의 플라스틱을 바다에서 건져 올릴 것이라 예상된다. 그 양을 개수로 치환하면 무려 일회용 플라스틱 물병 약 1,500만 개에 달하는 수치. 지금 선보이는 카본, 오닉스, 그래파이트, 미네랄 소재 4가지 에어론 체어에도 재활용 소재를 사용, 의자의 두 가지 주요 구성 요소인 나일론 등받이 프레임과 시트 아래 틸트 커버를 만들었다.

의자에 몸을 맞춘 듯 편안한 인체 공학적 디자인, 허리뼈 지지력을 높여주는 포스쳐핏(PostureFit) 기능은 물론 그대로 챙겨 간다. 허먼 밀러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오닉스 울트라 매트가 1,595달러다.

딱딱한 사무실에서 벗어나 전공 살려 게이머들 척추 책임지려고 온 허먼 밀러 세일 스페셜 게이밍 에디션도 지나치지 말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