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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프리미엄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픽셀 버즈 프로의 예약 판매를 실시했다. 브랜드 최초의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및 사일런트 실(Silent Seal) 기술이 사용된 픽셀 버즈 프로는 애플의 기술 지원을 통해 뛰어난 음질과 노이즈 캔슬링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픽셀 버즈 프로는 차별화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성능을 위해 새롭게 개발된 프로세서, 알고리즘, 스피커를 탑재했으며, 주변음 듣기 모드(Transparency) 모드도 지원해 언제든 깔끔한 외부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커스텀 디자인 11mm 드라이버를 탑재했으며, 강력한 타격감이 특징으로 알려졌다. 풀 5 밴드 EQ는 디테일한 설정이 가능해 사용자 취향에 맞는 사운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어팁은 사용자의 귀 모양에 맞게 변형되는 소재를 사용해 편안함을 더했으며, 특이한 것은 내부 센서가 귀속의 압력을 측정해 가장 편안한 상태로 조절해준다는 것이다. 때문에 인이어 이어폰임에도 오픈형 이어폰 못지않은 편안함을 줄 것이라고 전해졌다. 디자인은 구글 제품이 그렇듯 그저 무난한 편이다. 코랄, 포그, 차콜, 레몬그라스까지 총 4가지 컬러 옵션이 제공된다.
아울러 스마트폰, 노트북, 통화 간 손쉬운 전환을 돕는 멀티포인트 기능, 터치 컨트롤, ‘헤이 구글’ 기능, 무선 충전 등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배터리 수명은 최대 31시간(케이스 포함)으로 준수한 편. 가격은 199.99달러, 한화 약 26만 원으로 구글 스토어에서 예약할 수 있다.
같은 가격에 이미 시장에서 큰 포션을 차지하고 있는 소니 링크버즈S에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지, 링크를 눌러 살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