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스미스가 브라운을 만났다. 폴 스미스 x 브라운 한정판 컬렉션은 아날로그 벽시계, 손목시계와 여행용 알람 시계 등 디터 람스의 수제자 디트리치 럽스가 디자인한 시계 3종을 포함한다. 브라운 특유의 깔끔한 선과 마감에 폴 스미스 아티스트 스트라이프가 가미된 모습이란, 영국의 패션 아이콘과 독일 미니멀리스트 디자인의 완벽한 페어링을 보여준다.
3종의 컬렉션 전부 블랙 다이얼에 화이트 인덱스를 기본으로, 브라운 시계의 아이코닉한 노란색 초침에 스트라이프 디테일이 더해 한층 유쾌한 룩을 구현했고. 브라운의 BN002를 재해석한 손목 시계의 경우 40mm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에 쿼츠 데이트 무브먼트를 탑재했으며, 정품 가죽 스트랩이 함께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