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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가 플래그십 피트니스 스마트 워치 밴티지 V(Vantage V)의 후속작을 발표했다. 밴티지 V2는 워크아웃에 초점을 맞춘 모델인 만큼 다양한 스포츠 특화 기능을 지원하는데, 스마트워치의 기본적인 기능은 물론, 최대산소섭취량(VO2 Max), 유산소 스피드(aerobic speed), 퍼포먼스 테스트, 근육 회복 속도를 알려주는 레그 리커버리 테스트 등을 갖추고 나왔다.
케이스 직경은 47mm. 알루미늄으로 제작됐으며 전작보다 가벼워졌다. 심박센서, GPS를 내장했으며, 1.2인치 컬러 디스플레이는 조도 센서 탑재로 땡볕 아래서도 선명한 가시성을 보장한다고. 방수는 100m까지. 배터리 사용 시간은 단순 시계 모드로 작동 시 약 7일, GPS와 연속 심박 측정 트레이닝 모드에서는 약 40시간 동안 지속된다. 컬러는 블랙과 그린, 그레이/라임 등 3가지 옵션으로 제공된다. 50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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