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잡힌 수트와 넥타이가 오피스룩을 대변하던 시대는 지났다. 구글, 페이스북 등 글로벌 IT 기업과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 스타트업 등의 영향으로 직장 내 복장 문화는 점점 더 다양해 지고 있다.
포르쉐 디자인과 푸마는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Men’s Sweatpants, Men’s Polo, HYBRID evoKNIT Men’s Running Shoes, Men’s Lightweight Jacket 등 캐주얼한 옷차림과 전통적인 액티브웨어를 혼합시킨 새 라인을 선보였다.
이번 라인은 특히 젊은 세대는 직장 내에서도 답답한 복장보다는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룩을 선호한다는 점에 착안한 디자인을 특징으로 한다. 도회적인 무드와 모던함이 돋보이는 모노톤의 색상을 적용했으며, 편안해 보이지만 스타일이 살아있다.
심플한 디자인에 Evoknit 소재가 사용된 러닝화에는 포르쉐 디자인 로고가 새겨져있어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신발과 폴로셔츠는 2가지 색상이 마련되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푸마는 포르쉐 디자인과 함께한 이번 컬렉션을 통해 일상 전반에 입을 수 있는 모던 라이프웨어를 제안하며 브랜드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