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 가장 뜨거웠던 브랜드 중 하나 크록스(Crocs). 못생김의 대명사로 불리며 눈총받던 이 실루엣이 만능 효자신발로 등극해 버렸다. 3년 전부터 협업을 이어오고 있는 스트릿 브랜드 팔라스 스케이트보드(Palace Skateboards)와 만나 멜로우 클로그 모델에 힙한 감성까지 입힌 이 제품도 곧 품절각. 색상은 갈색 톤과 초록, 이렇게 두 가지로 제공되며 크로슬라이트(Croslite)보다 더 가벼운 라이트라이드(LiteRide) 소재를 사용했다. 아울러 그립력을 높이기 위해 홈이 파인 미드솔 유닛을 추가했다고. 팔라스 홈페이지에서 판매 중이며 가격은 70파운드(약 12만 원)이다.
앞뒤 꽉 막힌 본격 가을맞이 스니커즈를 찾는다면 어 콜드 월* x 컨버스가 만나 선보인 척 테일러 70도 살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