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고니아 펀더멘탈 컬렉션은 일상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제품군이다.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 클래식한 핏으로 질리지 않고 오랜 시간 곁에 둘 수 있는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이번 시즌에는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유기농 목화로 만든 재생 유기농 인증 면 등 브랜드 가치에 걸맞은 천연 섬유를 적용한 것이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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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파타고니아가 주목하는 대마(헴프)를 사용해 눈길을 끈다. 대마 농작은 물을 인공적으로 농지에 대는 관개가 필요치 않아 토양 침식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또한 대마 뿌리 영양분이 토양 환경을 복원시키는 데 일조한다. 옷을 만드는 모든 과정에서부터 지구를 생각하는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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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로 데일리 크루넥 스웨트셔츠(Daily Crewneck Sweatshirt)는 100% 재생 유기농 인증 순면 소재로 만들었다. 맨투맨 스타일 스웨트셔츠로 가볍고 보온성과 활동성을 두루 갖췄다. 파타고니아 로고가 잔망스럽게 자리한다. 경량 유기농 순면⋅산업용 대마 혼방 원단을 쓴 라이트웨이트 올-웨어 헴프 쇼츠(Lightweight All-Wear Hemp Shorts)도 있다. 통기성이 뛰어나 봄부터 가을까지 쭉 입을 수 있겠다. 그 외 후디, 스웨트팬츠 등도 준비되어 있으니 파타고니아 홈페이지를 둘러보자. 가격은 129,000원부터 시작한다.
가볍게 입고 조깅하기 좋은 날씨다. 파타고니아 스웨트셔츠와 쇼츠로 아웃핏을 맞췄다면 신발은 여기서 고르자. 2024 서울마라톤에 등장한 마라톤 러닝화 추천 모음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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