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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애플 텀블러
2022-04-01T16:36:16+09:00
파인애플 텀블러
$99
$99 buy now

커피부터 팥빙수, 칵테일까지 담아서 마실 수 있는 대형 텀블러.

‘보기 좋은 떡이 먹기에도 좋다.’ 라는 말이 있듯,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요즘은 음식의 모양과 플레이팅에도 큰 비중을 두고 있다. 그릇의 쓰임새는 음식을 담는 데에만 국한되지 않고 꽃을 담는 화병이나 인테리어 소품으로 확장되고 있기도 해 디자인이 중요시되고 있다. 이렇게 더운 여름날에는 얼음 동동 띄운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한가득 넣어 마실 수 있거나 팥빙수를 담아 먹을 수 있는 커다란 그릇 겸 텀블러들이 사랑을 받고 있다.

눈에 쏙 띄는 디자인으로 플레이팅 효과도 살리면서 주목을 받고 싶다면 파인애플 텀블러를 구경해보자. 논현동 가구거리의 코즈니 앳홈 입구의 커다란 파인애플을 연상시키는 파인애플 모양의 텀블러는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수 있다. 따뜻한 환영의 상징으로 사용되기도 하는 파인애플이기에 누군가를 집에 초대했을 때 마음을 담아 칵테일이나 빙수, 요거트 등 각종 디저트를 제공하는 데 쓰이기 적절하다. 칵테일이 들어 있다면 빨대와 함께 제공해주어도 좋고 만약 떠 먹는 디저트를 준비했다면 뚜껑을 열어 파인애플 꼭지 부분을 아래 큰 그릇 아래 받쳐 빙수 그릇을 완성할 수도 있어 독특한 비주얼을 완성시키기도 한다.

16온즈의 크기를 지니고 있는 대형 파인애플 텀블러는 골드, 구리, 실버 세 가지 색상 중 고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99(약 11만 원) 텀블러치고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집에 누군가를 초대해 디저트를 제공할 일이 많거나 인테리어 효과로 사용하고 싶다면 제대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누군가를 따뜻하게 환대하고 싶을 때, 내가 만든 디저트를 좀 더 예쁘게 그릇에 담고 싶을 때 이제는 파인애플, 먹지 말고 텀블러에 양보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