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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프랑스의 앙티브 곶에 위치한 캅-에덴-록 호텔(Hôtel du Cap-Eden-Roc)은 이 지역의 유명한 명소 중 한 곳이다. ‘단지 럭셔리 호텔이 무슨 명소?’라며 반문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 호텔은 예전부터 많은 셀러브리티가 찾는 곳이었고, 또 칸 영화제 피날레 파티가 열리는 장소이기도 하다. 이러한 점 때문에 캅-에덴-록 호텔은 그간 다양한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번에는 프리미엄 아이웨어 브랜드 파스칼 마태(Pascal Mathieu)가 이 라인업에 합류한다. 유서 깊은 호텔과 손을 맞잡은 파스칼 마태는 호텔 두 캅-에덴-록 컬렉션을 공개했다. 프레임 디자인은 총 4가지 버전으로 다양하게 만들어지며, 각각 25개씩 제작되어 총 100개 수량만 선보이는 한정판 선글라스다.
스틸과 알루미늄 소재의 수제작 프레임은 각기 다른 템플과 다양한 곡선 패턴의 디자인으로 개성을 드러낸다. 노즈 패드는 조절 가능한 방식으로 스포티하며 안면에 편안하게 밀착된다. 렌즈 기본 컬러는 모두 하늘색이며, 7겹의 두꺼운 반사 방지 코팅 처리가 되어있다. 가격은 680유로다.
해당 제품에 관심이 간다면 파스칼 마태의 빅 보스도 함께 참고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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