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GH 시리즈는 오랫동안 많은 아마추어 영상 제작자가 선호하는 카메라였다. 합리적인 가격과 그에 비해 우수한 사양을 갖춘 덕이다. 파나소닉은 작년엔 S1 및 S1R을 공개하며 제품 개발에 꾸준히 힘써왔다. 그리고 이번에 영상에 특화된 카메라, S1H를 출시한다.
S1H는 동영상에 초점을 맞춘 풀 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다. 6K/24p, 5.9K/30p 및 4K/60p 등의 다양한 녹화 포맷을 지원하며, 픽셀 수는 아직 누설되지 않았지만 24MP가 될 가능성이 크다. 4K로 다운샘플링이 가능하다니 놀랍다.
또한, 14+ 스톱 다이나믹 레인지, 4:3 아나모픽 캡처 및 무제한 레코딩 시간을 제공한다. 가격은 4,000달러 정도로 추측되며, S1H의 예상 출시 시기는 올가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