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호이어(TAG Heuer)의 아이코닉한 라인업 까레라 출시 60주년을 기념하는 모델이 나와 눈길을 끈다. 레이싱 본능이 수혈되어 있는 까레라, 그중 블랙과 화이트의 조화로 일명 판다 다이얼로 불리는 2447 SN 모델을 복각해 2023 LVMH 워치 위크에서 선보인 것. 오리지널 사이즈가 36mm인 것에 착안해 39mm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를 적용했고 선레이 실버 다이얼 위 빈티지 호이어 로고를 넣어 기념 모델의 의미를 강조한다. 아울러 쓰리 카운터가 브랜드 감성을 대변하고 있다. 인하우스 무브먼트 오토매틱 칼리버 호이어 02를 적용했고, 파워리저브는 80시간이다. 방수는 100m 지원. 레이싱을 떠올리게 하는 레드 컬러를 입은 전용 박스에 담겨 나간다. 600개 한정판이며 가격은 933만 원.
서킷 위를 질주하는 상상, 메르세데스-AMG가 2022 F1 시즌 폐막을 기념하기 위해 선보이는 메르세데스-AMG SL 63 모터스포츠 컬렉터스 에디션으로 달궈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