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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페블 가죽과 네온 송아지 가죽으로 마감된 킬스펜서(Killspencer)와 푸마(Puma)의 GV 스페셜은 테니스 유산을 비롯해 품질과 기능성에 대한 남다른 가치로부터 영감을 받은 한정판 스니커즈다. 1981년, 아르헨티나 테니스 선수 기예르모 빌라스(Guillermo Vilas)의 드림슈즈로 탄생한 GV 라인에 더 많은 고민과 스토리가 덧붙어 재탄생한 것이 바로 GV 스페셜이다.
이번에 출시된 GV 스페셜은 테니스에서 영감받은 실루엣, 가죽의 자연스러운 마킹과 특성이 그대로 드러나는 풀그레인 가죽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어퍼는 손으로 접합한 페블 가죽을, 미드솔은 부드러운 쿠셔닝을 위해 경량의 IMEVA를, 밑창에는 접지력을 향상시켜주는 고무가 사용되어 견고한 내구성과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측면에는 푸마의 상징적인 Formstrip이 오버레이되었고, 네온 송아지 가죽 안창과 함께 텅에도 킬스펜서와 푸마의 네온 송아지 가죽 라벨이 새겨졌다. 가격은 250달러, 한화로 약 29만 원 선이고, 단 25켤레만 한정 판매된다.
유럽 힙스터들의 잇템 ‘쉬미 액티브 컬렉션‘과 함께 착장하면 패피급 OOTD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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