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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테킬라, 클라세아줄 블랑코 아후마도 국내 정식 출시
2025-07-24T13:55:48+09:00
클라세아줄 블랑코 아후마도 테킬라
50~60만 원대
50~60만 원대 Learn More

한 변(병)에 330만 원은 아니고요.

추성훈 유튜브 채널에 ‘한 변(병) 330만 원, 추성훈 초호화 데킬라 컬렉션’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영상 하나가 있다. 제목처럼 한 병에 330만 원을 호가하는 고급 테킬라를 시음하는 내용. 이 콘텐츠가 공개되고 많은 이들이 궁금했던 멕시코의 프리미엄 브랜드 클라세아줄(Clase Azul)이 국내 상륙을 알렸다. 브랜드 신제품 클라세아줄 블랑코 아후마도(Blanco Ahumado)가 국내 공식 출시된 것.

브랜드 라인업에는 한정판 및 테킬라 5종, 메스칼 3종이 자리한다. 여기에 새로운 얼굴 블랑코 아후마도가 추가됐다. 이 테킬라의 특징은 ‘불에 그을린 스모키한 향’이라는 의미의 에스파냐어 아후마도에서 이름을 가져온 것처럼 스모키한 풍미가 특징이다. 나무 연기가 스며들도록 아가베를 굽고, 이를 잘게 썰어 브랜드 독점 효모로 발효시킨 다음 구리 증류기에서 두 번 증류된다.

마스터 디스틸러 비리디아나 티노코는 스모키한 풍미를 위해 전통적인 메스칼 제조 방식의 정수를 담아내고자 했다고 밝혔다. 또한 블루 아가베 개성을 더욱 돋보이게 하기 위해 제작 과정 각 단계를 재해석하고 철저한 설계를 통해 만들어 낸 결과물임을 강조했다.

그 맛은 스모키한 아가베향, 자두, 사과 풍미에 신선한 레몬과 미네랄이 어우러지며 실키한 피니시가 특징이라고. 신제품 블랑코 아후마도는 7월 25일부터 27일인 일요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바앤스피릿쇼’에서 대중들에게 첫선을 보인다. 750mL, 알코올 도수는 45%로 가격은 판매처별 다소 차이가 있으나 50~60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유행처럼 떠오르다 이제는 스테디가 된 위스키처럼 테킬라와 메즈칼 붐은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