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맥주 코너에서 본 그 이름, 쿠어스 x 헉베리 의류 컬렉션

로키산맥을 닮은 맥주 쿠어스(Coors)가 의류 컬렉션을 출시했다. 편의점 수입 맥주 판매대에서 봤을 그 이름 맞다. 아웃도어 편집숍 헉베리와 함께다.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빈티지한 디자인과 아웃도어 기능성을 결합했다. 쿠어스 맥주의 150년 역사를 기념하는 수피마 면 티셔츠, 1980년대 아웃도어 스타일을 재해석한 모자와 수영복 등을 선보인다. 그 옛날 아빠들이 백팩을 메고 바위산을 오르거나, 해 질 녘 다 같이 맥주를 건배할 때 입었을 법한 그런 디자인이다. 헉베리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12달러(1만 5천 원)부터.

진정한 레트로는 시대를 타지 않는 법. 파타고니아는 유행보다 오래 입을 수 있는 옷을 지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