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숍 헉베리(Huckberry)와 맥주 브랜드 쿠어스 방켓(Coors Banquet)이 만났다. 1년 넘게 이 둘은 은밀하게 소통을 지속했다고. 이 컬렉션이 더욱 의미 있는 이유는 평범하지만, 충실히 삶을 살아내고 있는 개인 스토리에 초점을 맞춰 제품군을 구성했기 때문. 총 3부작으로 진행되며, 브랜드에게 영감을 준 첫 번째 주인공은 바로 사진작가이자 소방관인 그렉이다.
바이크를 좋아하는 그가 입으면 딱 떨어질 면 100% 트러커 재킷과 캠핑의 디테일을 살려줄 가죽 컵 받침, 반소매 티셔츠, 보랭 백, 컵 홀더, 모자 등으로 구성됐다. 여행과 아웃도어 액티비티와 멀찍이 떨어져 있는 지금, 모험심을 자극하는 컬렉션인 건 분명한 듯. 가격은 트러커 재킷이 198달러이며, 헉베리 온라인숍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