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맛이냐면, 우주 맛 코카콜라 스타라이트

코카콜라에서 스타라이트(Starlight)라는 이름의 한정판 신제품을 출시한다. 브랜드가 설명하길, 그 맛은 바로 우주의 맛. 사족을 보태자면 우리가 아는 그 맛에 모닥불을 피워놓고 별을 바라보는 느낌과 우주여행을 떠오르게 청량감을 더했다고 하는데 한낱 지구인으로서는 상상할 수 없어 아쉬울 뿐.

1985년 미국 유인 우주왕복선 챌린저호에 탑승한 우주비행사들은 바로 코카콜라를 마셨고, 이는 우주에서 소비된 최초의 탄산음료로 기억된다. 펩시가 나사(NASA)에 보낸 끊임없는 구애에는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결국 코카콜라가 이러한 상징성을 거머쥐게 됐다. 이러한 인연 덕, 이번엔 반대로 우주의 맛을 지구로 소환한다는 소식이다.

브랜드가 새롭게 만든 플랫폼인 물리적 세계와 디지털 세계를 잇는 코카콜라 크리에이션에서 출시된 첫 번째 제품으로 가수에이바 맥스(Ava Max)와 협업해 마케팅을 펼친다. 오리지널과 무설탕 두 가지 종류로 출시된다. 21일 북미에서 먼저 출시되며 그 후 유럽 및 아시아 시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고. 이렇게 궁금하게 만들 거면, 국내 출시 기원합니다.

코카콜라를 스마트폰에 입히고 싶으면, 케이스티파이와 코카콜라 컬래버 케이스에 손을 뻗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