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피, 어반, 밀리터리 등 다양한 스타일의 남성복 라인을 만드는 코리더(Corridor)에서 브랜드 첫 번째 스니커즈를 출시했다. 창립자이자 디자이너인 댄 스나이더(Dan Snyder)는 70년대 가뿐히 아우르고 반세기 훌쩍 지난 지금 신어도 촌스럽지 않을 미국 감성 운동화를 만들고 싶었고, 그 열망을 리세스 러너(Recess Runner)로 실현했다.
유럽 전역에서 공급되는 재료로 만들어지는 이 곱디고운 아이템은 스웨이드 패널과 누벅 어퍼로 제작돼 캐주얼하지만 고급스러움이 묻어난다. 라이닝도 간과하지 않고 가죽을 사용했으며, 경쾌한 와플 밑창이 특징이다. 뉴욕 감성으로 디자인하고, 포르투갈 자체 공장에서 만들어진 이 운동화로 사뿐한 걸음을 떼고 싶다면 홈페이지에서 색상을 선택하자. 결제 시 ‘SPRING25’ 코드를 사용하면 25% 할인도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