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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이라고 해서 꼭 자동차 안에 사람들, 음식, 고기, 술 꽉꽉 채워서 시끌벅적하게 갈 필요는 없다. 때로는 그저 주변 시끄러운 모든 것들에게서 벗어나 맑은 공기 마음껏 들이키며 수많은 별빛 아래에서 머리를 깨끗하게 비우고 오고 싶을 때가 있지 않은가? 혼자서 가서 조용하게 자연을 만끽하고 오려고 떠나는 건데 7~8인용짜리 커다란 텐트와 각종 식기구까지 들고 가는건 좀 거추장스럽다.
코디악 캔버스 Swag Canvas Tent는 이렇게 홀로 자연 속에 흠뻑 빠져있다 오려는 1인 캠퍼들에게는 최고의 숙소가 되어줄 텐트다. 1인용 텐트라고는 하지만 길이 6피트 8인치 (약 192cm), 넓이 3피트(약 91cm)의 넒은 공간에 1.75lb(약 7.9kg) 의 가벼운 무게를 자랑한다. Hydra-Shield, 100% Cotton Duck Canvas로 만들어져 외부의 빗물은 완벽히 차단하면서도 통기성은 뛰어나다. 텐트 여기저기를 지퍼로 손쉽게 열수 있으며 탑 커버를 열어젖히고 메시 커버만 닫아놓으면 벌레들의 위협에서 벗어나면서도 멋진 야경을 감상하며 잠들 수 있다. 비가 세차게 내리거나 바람이 불때는 탑 커버만 다시 쏙 닫으면 된다. 야외에서 잔다고 내 등까지 뻐근해져가며 잘 필요는 없다. 5cm 두게의 폼 매트리스가 있어 자갈밭 위에서 잠을 청해도 포근함을 누리며 잠들 수 있다. 다음날 이동을 위해서 주섬주섬 이것저것 챙길 것 없이 간단하게 돌돌 말아서 바로 출발할 수 있다. 이 정도면 1인 캠퍼들에겐 꿈의 제품이 아닐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