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x 스투시 패치워크 후디, 딱 한 분만 모십니다

• 

나이키와 스투시가 에어 줌 스피리돈 케이지 2에 이어 또 한 번 기똥찬 협업을 공개했다. 컷/소운/패치워크 나이키 x 스투시 후디는 투톤 그레이 베이스에 브라운, 탄, 블랙, 블루 등의 감각적인 패치워크 디테일을 가미한 오버핏 탑이다. 

캐리어에 스티커 붙일 때처럼 무심하게 덧붙인 듯싶지만 알고 보면 치밀하게 계산된 포지셔닝이야말로 패치워크룩의 묘미 아닐까. 이 맛을 제대로 살리려 디자이너 Phillip Leyesa가 한 땀 한 땀 직접 꿰매 완성했다고. 가격과 정확한 출시 일정은 아직 미정이며, 전 세계 단 한 벌만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