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 문화의 아이콘 컨버스(Converse)가 영국 럭셔리 브랜드 어 콜드 월*(A-COLD-WALL*)과 함께 아주 독특한 실루엣의 스니커즈를 출시한다. 두 브랜드는 컨버스의 시그니처 모델인 척 70부터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의 이온 액티브 CX 그리고 이번 스펀지 크레이터까지 다양한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다크 그레이 컬러로 출시되는 새로운 실루엣의 컨버스는 발밑의 혁신적인 CX 폼, 에그 크레이트 스타일의 접지력이 뛰어난 트랙션 포드 아웃솔을 적용했고, 풀 바디에 크레이터 폼을 더해 수준 높은 편안함을 제공한다.
내부는 플랫 니트 소재의 어퍼로 통기성을 높였고, 뛰어난 신축성의 카라와 풀 탭, 과장된 힐 킥으로 손쉽게 착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오랜 시간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인솔에는 두 브랜드의 로고가 사이좋게 새겨졌고, 폼 외부에는 어 콜드 월의 ‘ACW’ 로고를 적용했다.
사무엘 로스 특유의 컨템퍼러리 미학이 투영된 대담한 실루엣의 컨버스는 6월 23일 한정판으로 출시된다. 컨버스와 어 콜드 월*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고, 7월 7일부터는 SNKRS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국내에서 오프라인으로 만나볼 수 있는 곳은 컨버스 홍대, 케이스스터디 청담, 카시나 성수, 애딕티드, 10 꼬르소 꼬모 청담, 꼼데가르송 한남까지 모두 여섯 곳이다.
컨버스에 내려앉은 스투시의 감성, 스투시 x 컨버스 척 70 하이 & 원 스타도 올해 놓치면 후회할 아이템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