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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천의 가장 바람직한 활용기, 컨버스 척 70 리뉴 코튼
2022-04-04T13:43:05+09:00
Converse Chuck Taylor All Star '70 HI Upcycled
8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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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 따위 걸치지 않아도 이 정도 실루엣.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리뉴(RENEW) 컬렉션을 전개하는 컨버스. 작년, 재활용 페트병으로 리뉴 캔버스를, 버려지는 청바지를 활용해 리뉴 데님 제품으로 환골탈태시킨 금손들이 이번엔 재활용 코튼에 손을 댔다. 컨버스 대표주자 척 70 모델이 가죽 패치 하나 걸치지 않고도 이토록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에 놀라며, 깔끔한 컨버스 척 70 리뉴 코튼에 눈길을 주자.

구석구석 아나바다 정신으로 점철된 이 제품, 일단 어퍼는 재활용 코튼이 40% 함유된 캔버스로 제작됐다. 앞코에 가죽을 대지 않고도 캔버스만으로 음영을 살려 밋밋하지 않은 실루엣을 연출해낸 것이 디자인 관록을 엿볼 수 있는 대목. 밑창 또한 재활용 고무를 활용했고, 신발 끈마저도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소재를 적용했다.

착화감을 위한 선택은 오솔라이트 인솔이다. 척 70 리뉴 코튼 로우는 89,000원, 하이는 95,000원이다. 컨버스 공홈에서 로우는 품절 상태니, 매장에 전화 돌려보자. 때마침 발품 팔기 좋은 계절 아니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