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AETHER)와 뱀포드 런던(Bamford London)이 만났다. 캐주얼한 무드와 포멀한 분위기 모두 갖춰 장소와 착장에 구애받지 않고 두루 활용할 수 있다. 여행길에 함께 오르고 싶은 이 GMT 시계는 40mm 스테인리스 스틸 블랙 케이스에 흰색과 블루 색상을 핸즈, 인덱스 사용해 가시성을 높였다. 베젤, 다이얼, 케이스백에는 이더의 로고, 워터마크, 문구 등을 적용해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브랜드 팬들에게 화답했고 협업 의미를 강조했다. 셀프 와인딩 셀리타 SW330-2 무브먼트를 탑재했으며 파워리저브는 56시간이다. 방수는 100m 지원. 이더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고, 가격은 2,500달러(약 320만 원)이다.
나토 스트랩을 적용한 이 시계는 여름 맞이 줄질 안 해도 되겠다. 만약 다른 가죽 시계에 새 옷을 입혀주고 싶다면 ‘여름을 위한 시계 스트랩 추천 6’을 참고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