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택 후, '홈 화면에 추가(
)'
스타트업 카다스(Khadas)에서 개발한 ‘티(Tea)’는 스마트폰에 간편하게 부착하여 무손실 음원 청취를 할 수 있게 해주는 헤드폰 앰프이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3세대 Tea는 7.95mm의 얇은 두께(가장 두꺼운 부위 기준)에 고성능 ESS ES9281 AC 프로 DAC 칩을 특징으로 오디오 애호가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Tea는 iOS와 aptX HD/LDAC을 지원하는 블루투스 칩셋을 장착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모두에서 이용할 수 있다. 사용 방법도 복잡할 게 없다. 스마트폰에 부착한 Tea에 고해상도 헤드폰을 3.5mm 케이블로 연결한 후 애플뮤직, 타이달, 코부즈 등 스트리밍 서비스의 무손실 스트리밍 서비스를 재생하는 방식으로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다. @32Ω에서 최대 165mW(2.3Vrms) 출력, 300Ω 임피던스까지 지원하여 깔끔하고 정제된 사운드를 제공한다. 왜곡률은 0.000355% (-109dB).
편의 사항도 훌륭한 편. 고용량 1,160mAh 리튬-폴리머 배터리를 사용하여 최대 8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하다. 내장 마이크도 탑재되어 통화 시 헤드폰을 벗을 필요 없이 전원 버튼을 눌러 통화를 수락할 수 있다. 특히 아이폰 사용자의 경우에는 맥세이프가 호환되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구성품으로 100mm 길이의 2.1mm 직경 USB-C to 라이트닝 케이블 및 USB-C to C 케이블이 제공된다. 또한, 사용자 편의에 따라 가로 혹은 세로로 회전할 수 있는 점도 이 제품의 매력 포인트.
인디고에서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 중이며, 얼리버드 기본 제품 기준 159달러, 한화 약 20만 원에 판매되고 있다. 색상은 블루와 그레이 두 종류. 카다스 Tea와 함께 사용할 만한 헤드폰이 필요하다면, 임볼든에서 소개한 2021년을 빛낸 무선 헤드폰 Best 10 추천 선물 리스트를 함께 살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