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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하게 훅 가고 싶으신 분, 처음처럼 x 빠삐코 출시
2022-05-18T22:14:21+09:00

쭈쭈바처럼 병나발 불지 않기.

롯데칠성음료가 처음처럼과 쭈쭈바계 터줏대감 빠삐코, 이 둘의 합방을 추진했다. 술맛 나는 아이스크림은 아니고 초콜릿 맛 나는 소주다. 처음처럼 x 빠삐코는 ‘민트 초코 좋은데이’, ‘아이셔에 이슬’, ‘메로나에 이슬’ 등 컬래버가 난무하는 주류 시장에 또 하나 알딸딸한 이정표를 세우러 등장했다. 흡사 기름병처럼 생겼으니 냉장고에 넣은 후 엄한 곳에 쓰이지 않도록 주의할 것.

라벨에는 빠삐코 하면 떠오르는 박수동 화백의 ‘고인돌 가족’이 자리해 위트를 더한다. 알코올 도수는 기존 처음처럼이 16.5도인 것에 비해 그보다 낮은 12도다. 그러니까 달달하게 홀짝이기 좋다는 얘기. 막연하게 머드 쉐이크 맛이라 예상해 보지만, 보드카가 아닌 소주와 초콜릿의 만남은 쉽사리 가늠하기 힘들다. 고로 기필코 마셔봐야겠다. 6개월 한정 판매하며, 11월 초 출시 예정이다.

언제나 소주에 진심이라면 뉴욕을 고향으로 삼은 ‘토끼 소주’는 어떤가. 맛이 궁금하다면 임볼든이 먼저 마셔본 음주 리액션 영상을 참고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