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6일 개봉을 앞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그 마지막 예고편이 공개됐다. 미국에서 전해온 한국 팬들을 향한 크리스 프랫(오웬 그레디 역)과 달라스 하워드(클레어 디어링 역)의 메시지로 이미 극장으로 달려갈 채비를 마쳐 사실 이 예고편이 큰 의미가 있을까 싶지만 말이다. 이번 영화는 박제되어 있던 공룡들을 위해 판을 깔아 준 공룡 아빠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작을 총괄했으며, 국내 554만 관객을 끌어모은 ‘쥬라기 월드’ 1탄 콜린 트레보로우 감독이 각본을 맡았다. 넘겨받은 메가폰으로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감독이 그려 낼 또 다른 세계를 지켜보자. 또한 21년 만에 돌아온 쥬라기 시리즈의 터줏대감 이안 말콤 박사 제프 골드브럼의 모습도 볼 수 있다. 콜린 트레보로우 감독이 2021년 3편으로 복귀한다고 하니, 흐름 끊기고 싶지 않다면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무조건 보자.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최종 예고편
생명은 가둘 수 없어요. 통제를 뚫고 나오죠.